MEDIA

우리가 좋아하는 작품들과 이야기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매주 마인드풀에 관한 다채로운 정보와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작가가 되고 싶은 분들은 오른쪽 상단의 '호스트 시작하기'를 참조해주세요. 


미디어
명상은 처음입니다만 명상 후, 처음으로 제 집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N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투자를 통해 부를 축적하고자 하는 사람들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내 집’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많은 이들의 간절함도 큰 몫을
명상을 나누는 커뮤니티에서 쌩뚱 맞게 왠 부동산을 이야기하나 싶겠지만, 명상을 통해 내가 얻은 것이 바로 ‘나만의 집’이기 때문이다. 누구도 방해할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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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습니다
마음챙김 명상을 시작하고 문득 새롭게 자각한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내가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늘 생각 중이었다는 사실이다.
설익은 마음에게 한 입 11. 애써 주문을 외운다 - 짜장면 N
짜장면 만드신 분?
점심때쯤 미팅 장소에 도착했다. 미팅이 얼마 남지 않은 데다 마땅히 다른 선택지도 없어 바로 근처의 중국집으로 향했고, 역시 다른 선택지가 없었던 사람들이 식당 안에 바글바글했다.
"이건...우동면인가?"
맞은편에 앉은 상사의 한마디.
"음... 수타면인데 좀 굵게 뽑힌 걸까요?"
마인드풀니스 여행기 [마인드풀니스프로젝트] 04. 진정한 배려의 의미, 타인의 인생에 호기심이 생기다.
마인드풀니스 프로젝트에서 사람들과 일하다가 생긴 두 가지 에피소드
순간이 있다. 예측할 수 없었던 곳에서 큰 깨달음을 얻는 순간들이.
마인드풀니스 프로젝트에서는 매일이 깨달음의 순간이 있었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유독 잊히지 않는 두 가지 에피소드를 풀어보려 한다. 치열한 도시생활 속에선 미처
#1
아침 식사 후에 네추럴 빌딩 일을 할당 받은 사람들은 바로 더러운 작업복으로 갈아 입고 공사장(?)으로 향한다. 정원 일과 점심을 만드는 몇 명을 제외하곤 모두 강도 높은 네추럴
설익은 마음에게 한 입 10. 나만 좋으면 그만이지 - 크루아상
원하는 사람이 없어도
매번 기가 막힌 표현으로 나를 웃게 만드는 영국 유튜버 올리가 치즈와 후추 조합의 크루아상을 먹으며 했던 말을 옮겨본다.
"영향력 있는 뮤지션들을 보면, 첫 앨범은 대중적이고 누구나 좋아하는 음악이야. 플레인 크루아상처럼. 그리고 좀 더 어려운 두 번째 앨범이 나와. 기존 음악에 뭔가 추가한
플레인 크루아상 - 맛있는 - 누구나 좋아하는
아몬드 & 초콜릿 크루아상 - 특별하게 맛있는 - 누구나 완전 좋아하는
마인드풀 뮤직 격리된 이들을 위한 방구석 콘서트
마인드풀 뮤직 5 – 격리된 이들을 위한 방구석 콘서트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며 우리 삶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한국은 현재 누적 확진자가 10명대를 오가며 비교적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아직 코로나의
코로나는 우리의 일상도 크게 변화시켰다. 자가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재택근무나 화상 커뮤니케이션 같은 언택트 문화가 일상화되었다. 예술 분야, 그중에서도 오프라인 기반의 공
필자도 상반기 예정되었던 모든 행사가 취소되면서 프리랜서 음악가로서 무력감과 답답함을 느끼곤 했다. 이러한 비극 앞에서 무얼 할 수 있을지 되물어 보아도 뾰족한 수가 없었다.
하지만 부정적 변화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오프라인 공연이 불가능해지면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콘서트를 방 안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수많은 콘
마인드풀니스 여행기 Mindfulness 를 찾으러 캘리포니아에 다녀왔다. 2편 - Google, Spirit Rock
외국 땅에 발을 들여 놓으면 쉬지 않고 걷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근처에 있는 명상 센터를 찾아가기로 했다. 내일까지 머무를 에어비엔비 숙소는 다운타운에서 떨
Kannon Do Zen Meditation Center
구글 맵에 뜨길래...
Google 헤드쿼터와 가까이 위치한 '카논 도' 젠 센터는 일본 불교 조동종에 기반한 명상 수행을 하는 곳이었다. 점심 Daily 수행이 막 끝날 때쯤 도착하여서
스즈키 순류 스님은 ‘아무것도 없이 텅 빈 선심禪心, 모든 가능성에 열려 있는 초심初心’ 을 전파한 것으로 유명하며 미국의 유명 명상가 노먼 피셔, 작고한 애
마인드풀니스 여행기 [마인드풀니스프로젝트] 03. 안아줄래? 안아줄께! 커들러(Cuddlers) 커뮤니티
인간의 교감을 극대화하는 터칭, 평생할 허그는 여기서 다했다.
장기간 혼자 여행을 해본 사람들은 안다. 얼마나 사람의 품이 그리운지.
낯선 사람들과 만나고 친해지는 것이 여행의 묘미지만 어느 정도는 경계심을 품고 여러 여행자들을 만나게 된다. 혼자 여행하는 동안에 우리가 타인과 나누게 되는 신체 접촉이 얼마나 적
서양 문화권에서 누구를 안아주는 신체적 접촉은 인사의 일부로 아주 평범한 일이다. 고독한 싱글 웨스턴 여행자들은 집에서 실컷 누렸던 신체적 접촉이 장기적으로 부재하는 상황이 힘들
유쾌하고 온화한 죠앙과 한나. 이렇게도 사랑스럽게 꼭 안아준다.
설익은 마음에게 한 입 09. 눈에 좋고, 코에 좋고, 귀에 좋아요 - 용과

어디에 쓰셨어요?
지난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처가 저마다 재미있다. 미뤘던 파마를 한 사람, 밤마다 족발이며 치킨을 배달시켜먹느라 금세 삼 킬로가 찐
파마, 한밤의 배달음식, 텐트, 그림 수업과 목걸이... 그다지 급하지도 않고, 굳이 없어도 되는 것들에 돈을 썼구나 싶다가, 정말 이것들이 급하지도 않고 쓸모없는 것들인가 곰곰
음식도 마찬가지다. 왜 가끔은 평소에 잘 먹지 않거나, 가격이 비싸 망설이게 된다거나, 생김새나 냄새 때문에 먹어보지 않은 것을 덥석 사게 되지 않나. 내겐 용과(Dragon fr
명상은 처음입니다만 선생님, 명상이 소질에 안 맞는 것 같습니다
늦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10월의 어느 일요일.
나는 어김없이 마음챙김 명상 클래스에 가기 위해 아침 8시쯤 눈을 떴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몸은 무겁고 귀찮음이 몰려왔다.
갈까 말까 내적갈등을 하며 멀뚱히 천장만 바라보기를 십 여분.
(나름의 마음챙김으로) 가기 싫다 저항하는 내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이런 생각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
심리학도 몽텍의 마음의 숲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 명상과 친구하기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이후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라는 이슈에 대해 나는 깊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왜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고 사는 것일까? 왜 내 마음에 고통을 꾹꾹 쌓아 두고 사는 것일까? 왜 자연스럽게 흘려보내지 못했을까? 왜 나는 나를 스스로 아프게 하는 선택을
이런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묻다가 결국 난 이 스트레스가 내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방해하는 것이라는 걸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ㅣ스트레스란?
여러 가지 정의가 있겠지만 스트레스는 ‘자신에게 가치 있는 목표가 위협받거나 손실되었을 때 또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환경을 만들 수 없을 때의 정신적
마인드풀니스 여행기 [Minfulness를 찾으러 캘리포니아에 다녀왔다] 1편. Stanford와 Multiversity
Designed by Apple in California. Assembled in China
시력이 좋지 않은 나는 작은 휴대전화 화면을 보면 눈이 아프다. 안경을 벗고 편안하게 누워서 게으름을 부리려면 아이패드가 필요했는데, 제품을 살 때마다 뒷면에 새겨진 위 문구가 나
‘캘리포니아에 얼마나 대단한 게 있기에 'in USA'도 아니고 ‘in California'라고 적은 걸까. 캘리포니아가 한 나라를 대체
아이패드 뒷면
늘 불편함(?)과 궁금증을 유발하던 이 문구는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할 기회를 얻으며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Mindfulness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기업의 구성원이다보
마인드풀니스 여행기 [마인드풀니스프로젝트] 02. 데일리 루틴 들여다보기
아침 5시 30분. 공~ 공~
이름같이 공명한 공의 울림소리에 눈을 뜬다. 기상을 알리는 공이 울리기 전부터 텐트 안으로 살짝 들어오는 따뜻한 햇빛과 은은한 새소리에 눈은 떠졌지만, 따뜻한 온기가 가득한 이불
왼쪽은 화장실 앞에서 이 닦으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풍경. 오른쪽 사진 속 공을 울리면 공동생활공간으로 모여야 한다.
시원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일찍 일어나는 것은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마인드풀니스 프로젝트에 들어온 지 일주일 정도 지나자 새로운 일상에 꽤나 잘 적응했다.
처음 며칠은 정글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모기, 거미, 지렁이, 지네, 나방, 반딧불이, 전갈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곤충들과 함께 살아간다. 처음 며칠간 벌레가 출
마인드풀 이슈 [소식] 'BRINGING WORLDS TOGETHER' 무료 온라인 리트릿
BRINGING WORLDS TOGETHER: A Free Online Retreat for All in China and the West
with Dr. Jack Kornfield, Dr. Trudy Goodman and Teja Bell
Date: May 15, 2020
Time: 4 p.m. to 9 p.m. PST
Sign up here to receive Zoom login info prior to the event.
인터뷰 애쉬튼 조 | 마인드풀니스 코리아
‘내가 명상하는 사람’이라는 점을 내세우기보다 불완전하고 실수도 하는 그대로의 나와 사람들과 연결되는 것을 추구해요.
나 자체로 괜찮은, 더 나답게 나를 찾는 것이요.
1. 당신이 사람들과 나누고 있는 작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첫째, 사람들과 직접 접하고 나눌 수 있는 접점을 만들고 있어요.이전에는 소규모였다면, 지금은 매주 SNS를 통한 라이브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분들과 만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둘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어요. 쉽게 명상을 접할 수 있는 곳과 지도자를 양성해보려 해요.
설익은 마음에게 한 입 08. 사랑도 미움도 프리스타일 - 도시락
"매일 도시락 싸는 거 보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전 회사 옆자리 동료가 오랜만에 안부를 전하며 한 말이다. 그냥 흘릴 수도 있었는데, 마침 사촌동생도 그즈음 해서 "누난 진짜 성실한 거지. 아침마다 도시락 싸잖아.&qu
엄마표 아니에요
매일 아침, 동거인(?) 넷과 분주하게 아침을 시작한다. 밥솥, 찜기, 냄비, 믹서기. 일단 하루 전날 불려놓은 쌀로 밥을 짓고(현미로 지을 경우엔 시간이 좀 걸린다), 찜기에는
이게 다가 아니지. 머리 감고, 세수도 하고, 옷도 입고, 화장도 해야 하는데 도시락에 거의 시간과 정성을 90% 이상 할애하게 되니 간신히 씻고, 옷과 화장은 거의 포기했다. 출
인터뷰 이정현(펠끼) | 꽃피아
날이 갈수록, 명상과 수행이 일상과 분리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해요.
예전에는 명상센터나 수행처를 찾아다녔지만, 이제는 제가 서 있는 모든 곳이 수행처라는 생각을 해요.
제가 전하고자 하는 것과 제 삶이 같아질 수 있도록, 그동안 배운 귀한 가르침들을 자주 떠올리고, 일상 속에서 체화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어요.
1. 사람들과 나누고 있는 작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명상과 상담, 표현 예술을 기반으로 어린 아이들부터 부모, 대학생, 기업인, 노년층까지 다양한 분들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오고 있어요.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로 살
마인드풀 뮤직 음악죽음학 3편. 삶을 위한 음악, 죽음을 위한 음악
음악 죽음학
3편. 삶을 위한 음악, 죽음을 위한 음악
지난 두 편의 글에서는 어떻게 한 소녀의 경험이 ‘음악 죽음학’이라는 분야의 탄생으로 이어졌는지, 음악 죽음학의 목표와 과정 그리고 교훈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그렇다면 실제 음악 죽음학 세션에서는 어떠한 음악들이 사용되는 것일까? 음악적 뿌리와 영감의 원천은 어디서 얻는 것이며, 왜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수많은 악기 중 특별히 &lsqu
1. 신비의 장미(Rosa Mystica)
마인드풀니스 여행기 [마인드풀니스프로젝트] 01. 도착 첫 날, 행복은 어디에?
부제 : 태국 깡시골에서 잠시 길을 잃다.
매일매일 해야 하는 일들로 가득가득 채워 열심히 살았다. 한국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열심히 사니까 대단히 특별하거나 힘든 일은 아닌 줄 알았다.
행복을 찾아 떠난 싱가폴 회사생활은 3년간만에 만족감의 피크를 찍은 뒤 그닥 특별할 게 없는 일상이 되어버렸다. 출근길 지하철에 몸을 실은 나는 더이상 행복하지 않았다. 서울에 살
행복을 찾고 싶었다.
6개월간 고민하다가 퇴사를 했다. 퇴사 후 아무런 계획없이 딱 1년만 지내보기로 했다. 30년이 넘는 평생 매일 해야되는 일만 하고는 충분히 살아는 봤다. 반대로 아무런 저항 없이
설익은 마음에게 한 입 07. 터닝포인트 - 한잔의 차
마시지도 못할 차를 우린다
영화 <결혼 이야기>는 아내의 사랑스러운 부분을 이야기하는 남편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다른 사람들은 결코 알지 못하는, 설령 안다고 해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을 아내의
영화에서는 단 몇 초에 지나지 않는 차 한잔에 이렇게나 감정이입을 하며 아내 편을 드는 이유는, 실은 요즘의 내가 딱 그렇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 차 한잔 분량의 작은 여유를
알뜰한 차 한잔을 마신다
차 한잔도 못 마시는 하루를 살면서 뭐 그렇게 대단한걸 한다고 이 유세인가. 이렇게 감당하기 힘든 건 애당초 내 몫이 아닌 거다. 출간이고 연재고, 뭐 여차하면 회사고 뭐고 그냥
심리학도 몽텍의 마음의 숲 적을수록 풍요롭고, 간결할수록 깊어진다.
ㅣ보통의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어느 날 저녁, 나는 집안을 둘러보았고 그 순간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 옷장 안의 옷들, 책상 위 문구류, 화장대에 놓인 화장품과 향수들, 아직
ㅣ소중한 물건이 사라지는 어느 날
사실 이러한 마음에 더 경종을 울린 계기가 있었다. 3년 전 여름에 발생했던 충청북도 일대와 미국의 홍수 사태들, 그리고 세계 여러 곳에서 발생했던 지진 등의 천재지변을 보며 난
"저렇게 한 순간에 버려질 물건들에 대해 저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인 것일까? 결국 이 세상의 물건들은 모두 쓰다가 버리고 가는 것인데, 우리는 왜 물건들
명상은 처음입니다만 명상 비기너를 위한 트리거
하나의 행동을 습관으로 만든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하면 할수록 나에게 이로운 결과를 가져다 준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할지라도요.
운동 습관 기르기를 1n년째 실패하고 있는 중인 저로서는 명상 또한 그러했습니다. 마음챙김 명상을 처음 배우기 시작한 후 며칠 간은 의욕에 불타올라 반가부좌를 틀고 하루 1시간씩도
명상이 좋은 줄 알면서도 하지 않게 되는 이유를 스스로 분석해보니 이유는 2가지였습니다. 첫째, 자꾸 까먹기 때문에. 둘째, 귀찮기 때문에. ‘하루 최소 30분, 방 안

그러다 어느 날 서점에 들렀다가 ‘습관’에 관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 책에서 말하길, 습관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3단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것은 &l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18편|자기 문에 이르기 위해 그대는
부제_수많은 열리지 않는 문들을 두드려야 하리

명상 시작 전 선생님은 파드마 자세를 하되, 숙련자는 무릎 꿇은 자세에서 양다리를 허벅지 바깥쪽으로 빼내어 엉덩이를 대고 앉은 비라아사나(영웅자세)를 해보라고 하셨다. 나야 파드마

내 옆에 앉은 수련생 한 분은 수련한 지 10개월이 넘었고 고난도 자세를 곧잘 해내는 분이었는데 정식 파드마 자세도 아닌 반가부좌 자세로 명상을 진행하는 게 아닌가. 아마도 그날따
대표님, 오늘은 쉴래요! 04. 명상할 때 자세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난 시간에 호흡명상을 안내하면서 명상할 때 자세를 간단하게 알아보았어요.
오늘은 명상의 자세에 대해서 더 구체적으로 안내해드리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지난번에 말씀드렸듯이 누워서 하거나 걸어서 하거나 밥 먹을 때나 알아차림이 있으면 언제나 명상이 될 수 있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우리가 누워 있게 되면 명상을 할 수도 있지만 잠에 빠지기가 정말 쉬워요.
명상할 때 잠이 그렇게 꿀잠이거든요. 그리고 또 서서 하게 되면 계속 흔들리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하기가 쉽지 않아요.
마인드풀X움직임 [초.요.프] 2. 요가, 나만 힘든가요?
지난 월요일 대망의 <초보요가워크샵> 그 첫 수업이 열렸습니다.
많은 요린이들이 함께 해 주셔서 반갑고 감사한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 또한 느끼게 되었답니다!
‘우리 요린이들의 삶이 요가를 계기로 몸과 마음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날 수 있게 하려면 나의 역할이 중요하겠구나!’
첫 시간의 만남을 토대로 다음 수업을 준비하던 중
마인드풀 이슈 의료명상교육프로그램, MBSR의 A to Z
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
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Q. MBSR이 뭔가요?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프로그램은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학병원에서 개발되어 40년 이상의 임상결과로 인정된 세계적인 심신의학 프로
MBSR은 한국어로는 "마음챙김에 근거한 스트레스 완화"로 번역될 수 있으며, 마음챙김에 근거한 치료법 중 가장 역사가 길고 많은 임상적 연구결과가 있는 '
설익은 마음에게 한 입 06. 심장에 수놓은 맛 - 곰탕
"흑흑흑..."
올 것이 왔다.
꿈에서 들린다고 생각했던 흐느끼는 여자 울음소리가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도 여전히, 아니 꿈에서 멀어질수록 오히려 더욱 또렷하게 들린다. 친구들이 말하던 게 이런 건가. 입시 스트레
맙소사.
벽에 등을 기대고 주저앉아 흐느끼는 여자가 있었다. 엄마였다.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17편|우리는 사계절을 사랑하지
부제_환절기 감기에 걸릴지라도

2016년 1월. 제주도 올레 길을 걸으려고 혼자 비행기를 탔다. 그때의 심정으로 말할 것 같으면 실컷 걷고 싶었다고 할까. 폐가 터지도록 달리고 싶었다고 할까. 아무튼 오지게 몸

하루에 10km씩 일주일간 걷자는 게 목표였다. 걸으면서 둔한 머릿속의 길을 뚫는 것, 갖은 상처들로 아린 통증들을 해부하는 것, 나의 현 문제들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자는 생각이
마인드풀 뮤직 음악죽음학2편. 죽음을 돕는 음악가
음악 죽음학
2편. 죽음을 돕는 음악가
그리스 신들의 계보가 담긴 헤시오도스의 <신통기(Theogony)>를 보면 밤의 신 닉스(Nyx)와 어둠의 신 에레보스(Erebos) 사이에서 태어난, 잠의 신 힙노스(
그는 바로 그리스어로 ‘죽음’을 뜻하는 타나토스(Thanatos)다.
대리석으로 조각된 어린 타나토스
마인드풀 이슈 숨은 잘 쉬고 다니나요? 제대로 숨 쉬고 마음 다스리기
부제 : 몸과 마음의 연결 고리인 '호흡'을 이용해 자율신경계 균형 찾기
사람들이 극도로 화가 났을 때 어떤 신체적 반응을 보일까요?
심박수가 뛰고, 혈당과 혈압이 확 오르고, 얼굴이 빨개지며 그리고 호흡이 가빠집니다.
이는 우리에게 일어난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인데요,
이걸 우리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죠.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16편|비장하지 말자
부제_누가 맛보기 음식을 비장하게 먹는가

‘클로저’라는 연극을 보려고 대학로에 간 적 있다. 연극을 자주 관람하는 편도 아니고, 권태로운 일상을 보내다가 오랜만에 새로움을 주입하고자 외출한 날이었다.
우습게도 연극을 관람하는 내내 눈앞이 멍해서 머릿속까지 덩달아 멍해졌고, 내가 지금 연극을 보는 건지, 저 멀리 무대에서 움직이는 사람들을 감지하고 있는 건지 인식 센서가 몽롱해져
가끔 잔뜩 기대에 찬 책을 읽으려 할 때, 작은 틈도 허용하고 싶지 않은 예전 버릇이 나온다. 활자 하나라도 놓칠세라 서문의 첫 문장부터 꼼꼼하게 읽으려고 힘을 꽉 준다. 그럴 때
대표님, 오늘은 쉴래요! 03. 나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방법
스트레스 때문에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스트레스!!!
갖고 있으면 괴로운 스트레스 너란 놈 때문에........
하루종일 오돌오돌떨면서 오돌뼈처럼 살고 있는 나
배밭이고 무밭이고 다 팔아서라도 없애고 싶은 너..
이번 시간에는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명상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
마인드풀X움직임 [초.요.프] 1. 요가, 왜 하러 오셨어요?
어느덧 요가 수업을 한 지 10년을 훌쩍 넘었어요.
여전히 매 월 첫 시간 새로운 학생들을 만나는 것을 보면,
요가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계속 생겨나나 봅니다.

첫 만남에서 제가 하기 좋아하는 질문은 바로
인터뷰 이현정 | 마인드트립
누군가 저의 수업을 듣고 "선생님은 거울처럼 비추어주는 일을 하시는 거군요."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참 잘 표현해 주신 것 같아요.
명상 수업에서 제가 생각하는 저의 역할은, 참가자분들이 자신을 잘 들여다보고 그속에서 방향을 찾아가도록 '질문하는 사람'입니다.
1. 당신이 사람들과 나누고 있는 작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저는 주식회사 '마인드트립'의 대표이면서, '명상하고 앉아있네'라는 명상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체나 기업을 대상으로 명상 수업도 진행합니다.
설익은 마음에게 한 입 05. 우리 한번 인류가 되어볼까요 - 감자
감자 먹는 사람들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을 딱 한점 가질 수 있다면, 푸른 바탕에 하얀 꽃이 꿈처럼 수 놓인 <꽃 피는 아몬드 나무>를 두고 잠깐 고민하겠지만 역시 <감자 먹는 사람
눈빛이 따뜻한 사람들이, 하루 종일 흙을 팠을 투박한 손으로 감자를 한알씩 집어먹으며 나눴을 이야기를 생각한다. 오늘은 수확량이 조금밖에 되지 않았어. 흙을 파다가 돌이 눈에 튀었
감자 먹는 사람들이 되어 볼까요
... 믿을만한 상담사이자 친구에게 내 결점 하나를 털어놓은 적이 있는데, 그때 나는 잊을 수 없는 말로 축복을 받았다. "인류가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내 친
심리학도 몽텍의 마음의 숲 당신은 자신의 감정과 친한가요?
3월의 어느 날 봄 햇살을 맞으며 그 따뜻함으로 인해 내 몸속의 모든 기관들이 살며시 열리는 것을 느끼고 피부로 와 닿는 햇살의 촉감과 봄 냄새의 향긋함을 느끼며 지금 여기 내가
현대사회에 보편화된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준 반면, 우리는 기술에 대한 의존성이 더욱 높아졌다. 단순한 삶이 아닌 오히려 더 복잡한 삶을 살게 됨으로 인해 받
나에게 찾아오는 손님
명상을 하는 사람들 모두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알아차림(자각)에 대한 이야기이다.
특정한 순간에 나의 경험의 질이 어떠하든 그것을 알아차리는 것,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15편|뛰어넘으려는 자와 뜀틀의 마음
부제_나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

아사나를 할 때 종종 나를 뛰어넘으려는 마음을 발견한다.

뛰어넘으려는 의지는 좋은 것 아닌가 생각했었다. 과연 그럴까. 이는 한국사회가 만들어놓은 ‘노오력’의 프레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사회 담론에 세뇌된 의지
명상은 처음입니다만 어느 우울한 날의 마음챙김
우울함이라는 감정은 오래된 친구처럼 주기적으로 찾아오곤 한다.
그것은 어떤 작고 큰 사건에 의해 촉발되기도 하지만,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때라던가 비가 온다는 이유만으로도 찾아온다. 나는 어떤 감정이 찾아오면 그것을 시각적인 이미지로 그려
나는 이 감정에 대처하기 위해 두 가지 극단의 방법을 사용해오곤 했다. 하나는 긍정회로를 돌리는 것이다. 지금 내게 감사한 일을 찾아본다던가 지금 눈 앞에 벌어진 일에서 (억지로)
그래서 선택한 두 번째 방법은 그 우울함의 바닥까지 가보는 것이다. 일부러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슬픈 영화를 보며 묻어두었던 과거의 상처까지 끄집어 낸다. 그렇게 자기연민모드에 스
마음챙김 명상을 시작한 이후에도 이런 우울함은 찾아왔다. 다만 한 가지 달라진 점은 그 우울함이 머무는 기간이 짧아졌다는 것이다. 모든 감정이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기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14편|숨 끝에서 한 번 더
부제_어느 날 ‘쿰바카’

어느 날 ‘쿰바카’라는 수련에 몰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척추를 바르게 세우고 앉아서 호흡한다.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더 이상 들어갈 숨이 없는 지점에서 한 번 더 연속하는 느낌으로 숨을 마신 채 머금는다. 숨을 내쉴 때도 더 이상 내
설익은 마음에게 한 입 04. 숨이 턱 끝까지 차지 않아도 -핫초코
오직 핫초코입니다
피곤이 고인다. 목요일. 직장인을 기준으로 (휴일이 끝났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월요일의 비통함과 (비로소 현실을 수긍하는) 화요일의 침착함과 (업무효율과 스트레스가 동시에 최고조
아이고, 어떻게 연락도 없이 오셨어요. 제가 오늘 회의도 있고 보고서까지 써야 하는데 아침부터 이렇게 찾아오시면... 아유, 싫다는 게 아니라요.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 제가 얼른
회사에선 쉽게 피곤해진다. 조금만 모니터를 보고 있어도 눈이 빡빡하고, 몇 번을 내리읽어도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서류 앞에서는 한숨이 푹 나온다. 그럴 때면 내 몸은 핫초코를
부셔버리겠어, 악당!
대표님, 오늘은 쉴래요! 02. 내 마음을 어떻게 관찰할 수 있을까요?
여러 가지 명상의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명상의 종류는 무엇이고 명상을 꾸준히 했을 때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아요.
명상이 뭘까요?
보통 명상을 '생각을 깊게 하는 것'이라거나 또는 아예 생각을 없애는 게 아닌가 하는 이미지를 많이 가지고 있어요.
공기 좋은 깊은 산 속에 들어가서 힐링하는 이미지가 떠오르기도 하지요.
대표님, 오늘은 쉴래요! 01. 내 마음, 어떻게 돌볼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주제는 '자꾸 불행해지는 나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까' 에요.
일하다 보면 마음 때문에 힘들어질 때가 있으신가요?
마음챙김 명상은 일상생활에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방법이에요.
마음챙김 명상으로 자신의 감정을 수용하고 조절하며 번아웃을 방지할 수 있어요.
플레터는 IT 프리랜서 협동조합 플랭킷에서 드리는 프리랜서와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 IT, 마케팅 이야기입니다.
나도 모르는 내 안의 스트레스를 느껴본 적이 있으신가요?
울고, 놀고, 잊어 보려고 애써도 계속 지치고 힘드신가요?
괜찮아요, 마음챙김으로 여러분을 도와드릴게요.
마음챙김은 일상에서, 사회에서, 자신과의 시간에서 마음을 돌보는 방법을 알 수 있어요.
내 마음과 감정을 자신이 스스로 조절하기 어렵다면! 조절하고 싶다면! 마음챙김 명상을 추천 드릴게요.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13편|형태보다 감각
부제_눈을 감습니다

요가원에는 거울이 없다. 대신 아이보리색 커튼을 통과하는 엷은 빛과 심신을 누그러뜨리는 향, 정신을 한 데로 모으는 음악과 온기가 있다. 그 아늑한 공간의 문을 열면, 공간은 즉각

“어서 와.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해.”
마인드풀 뮤직 음악죽음학 1편.프롤로그
음악 죽음학
1편. 프롤로그- 한소녀의 이야기
한 소녀의 선택이 그녀의 삶을 뒤바꾸는 경험이 되었다. 그리고 40여 년이 지난 뒤, 그녀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의 고통과 두려움을 음악으로 보듬어주는 분야인 ‘음악 죽음
1. 프롤로그 – 한 소녀의 이야기
수줍음 많던 음대생 소녀가 있었다. 소녀는 음악으로 돈을 벌고 싶었지만, 결혼식이나 술집에서 연주할 용기가 없었다. 다른 일을 찾던 중 우연히 노인 요양원에 일자리를 구하게 되었다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12편|오직 자기만의 미묘한 선
부제_누구도 아닌 나만 알 수 있는 것

근육과 근육 사이에도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상상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스트레칭을 하더라도 근육을 엿가락처럼 늘리는 그림만 떠올렸지, 엿가락(근육질)

사람마다 근육질과 근육량, 골격과 골밀도 등이 다르기 때문에 ‘방’이 만들어지는 속도도 당연히 다르다. ‘방’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는 뭉
숲과 놀이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어야 느낄 수 있는 것들
역시 작고 낮은 곳에 피는 들꽃들은 눈여겨 살피고 느리게 걷지 않으면 만나기가 어렵다.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바삐 움직이며 무심코 흘려버렸을 모든 작지만 소중한 것들을 떠올렸다
목적으로 가는 것에 욕심을 내면 항상 속도가 빨라지고 많은 것을 놓치게 된다.
좀 더 일상을 소중히 살피리라.
길 위에서 들꽃을 만나며 오늘도 또 하나를 배워간다.
설익은 마음에게 한 입 03. 갈증이 좀 채워졌어요? - 가지 까망베르 파니니
나도 코로나의 여파를 피해가진 못했다. 예전 같으면 거들떠도 보지 않았을, 한 장에 무려 천오백 원이나 하는 일회용 마스크가 내 지갑을 알음알음 털어가더니 급기야 다음 달부터 월급
"나라가 이럴 때일수록 경제 살려야 한다고, 펑펑 쓰고 다닌 나 자신이 밉네요!"
물론 나도 두 팔 벌려 '오마이 카드값'을 부르짖고 싶었지만 대표실 유리 너머로 빼꼼 들여다본 대표님의 표정이 어느 때보다 어두워서, 내 마음의 어두움이 밝게 느껴질
월급마저 털리다니
처음으로 자취를 하기 시작한 사람들의 글에 곧잘 등장하는 표현 하나가 있다. '숨 쉬는데도 돈이 든다는 걸 몰랐다.' 이걸 머리로 음, 그렇겠군 짐작하는 것과 감각하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11편|어디에 가든 그곳에 당신이 있다
부제_우리의 능력을 제한하는 것들

허리, 목, 어깨, 턱, 머리에 혹부리 영감처럼 통증 주머니를 주렁주렁 달고 살던 때, 단 하루라도 좋으니 이 늘어진 통증 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절절히 바랐었다. 통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지금도 한 달에 일주일 정도는 쇄골 뼈 아래 잠들어 있던 통증이 아치형으로 날 선 등을 끌어올리는 고양이처럼 단단히 뭉친 몸을 굴린다. 그러면 하루가 통
명상은 처음입니다만 마음이 힘들 때는 몸을 바라봐요.
마음을 챙긴다는 건 '몸-생각-감정', 이 3가지를 자각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3가지를 모두 자각한다는 건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니에요.
사람들은 대부분 생각에만 또는 감정에만 몰두하기 때문이죠.
저는 사고형 인간입니다. 생각을 중심에 두고 살아왔어요.
인생에서 어떤 어려움이 찾아오면 머리를 싸맨 채 해결책을 찾기 바빴습니다.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원인에 따른 솔루션을 찾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던 것이죠.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10편|심해(心海)로 가라앉기
부제_여기서 머물겠다는 마음으로

예전에 어떤 책의 저자가 이런 말을 했던 걸 기억한다. 3년간 도서관에 매일 출근하다시피 해서 종일 책만 읽었다. 개관시간부터 마감시간까지 세 권이고 네 권이고 읽고 또 읽었다.
‘1만 시간의 법칙’이 여기서도 해당하는 걸까.
설익은 마음에게 한 입 02. 어른으로 갑니다 - 김밥
이미 어른인데 어른인 것 같은 이 기분
퇴근 후, 광화문 디타워로 갔다. 요 몇 주 흑맥주 노래를 부르는 내게, 자칭 '먹사남'-먹기 위해 사는 남자-이 흑맥주 잘하는 곳을 알려주겠다며 나를 그리로 소환했
디타워에는 마주 앉은 연인들이며 친구들이 그득했다. 평소보다는 덜 붐볐겠지만, 코로나의 낌새 따위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일상적인 저녁의 풍경이었다. 그토록 고대하던 흑맥주 제일
"오! 이러고 있으니까 어른인 거 같아요!"
맞은편에 마주 앉은 먹사남이 분명한 어른의 얼굴로 말을 받았다.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9편|바람은 부는 것으로 이미 바람
부제_‘안 됨’을 계속 쌓아가기

영화 <여인의 향기>에는 시력을 잃은 퇴역한 장교 프랭크 중령이 낯선 여인과 탱고를 추는 장면이 나온다. 프랭크는 앞이 보이지 않지만, 한 번도 탱고를 춰본 적 없는 여
여행이란 비행기나 기차, 자동차에 오르기 전부터 어딘가로 떠날 생각을 품고 그곳의 날씨며 풍경이며 음식을 검색해보고 일정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이동하는 과정 모두를 포함한다. 여행지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8편|굳은살 같은 저항심
부제_내 어둠을 돌보는 연습

우리는 행복할 때 행복에 저항하는 생각을 불러온다. 저항하는 힘을 알아차리는 것은 자기 어둠을 자각하는 일이며, 그 어둠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저항은 거역하고 버티는 힘이다.
마인드풀 이슈 당신의 방으로 찾아온 마인드풀니스 | 온라인 프로그램 소개 #2
매일 확산되는 바이러스 소식에 선뜻 외출하기 쉽지 않은 요즈음. 몸과 마음 모두 다소 긴장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는 않나요?
내 몸과 마음은 내가 잘 들여다보고 챙겨주어야 하기에 외부적인 요인들이 호전될 때까지 내 방에서 몸과 마음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
마인드그라운드에서 당신의 방으로 찾아갈 6가지 온라인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모아봤습니다.
| 마보
- 프로그램 명 : 코로나19 관련 명상 가이드
설익은 마음에게 한 입 01. 외로움이 서걱거릴 때 - 참외
#01. 외로움이 서걱거릴 때 - 참외
설익은 마음 같은 소리하고 있네
몹시 하이텐션이던 얼마 전, 연재를 위한 코너명을 미리 짜두었다. 코너명은 보시다시피 <설익은 마음에게 한입>. 마음이 떫어서 쓴 맛을 낼 때 추천할만한 음식 이야기를
“설익은 마음같은 소리하고 있네...”
설익은 마음은 취사버튼을 누르기라도 했지, 이불 속 내 마음은 취사버튼을 누른 줄로 철썩 같이 믿고 있다가 밥때되어 뚜껑을 열어보고 나서야 취사버튼 깜빡한 걸 깨닫고는 소리 없이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7편|내 안의 신성한 빛이 당신 안의 신성한 빛을 향해
부제_몸을 경험한다는 것

"아주 옛날에 인간에게는 신적인 힘이 있었습니다. 인간이 신적인 힘을 남용하자 신들은 노했고, 인간에게서 신적인 힘을 빼앗기로 했습니다. 산에 있던 신은 인간의 신성한 힘

명상 시간부터 시작되는 선생님의 조언은 그날 이루어지는 수련 과정에서 하나의 테마로서 자리매김한다. 명상에서 수련 동작 하나하나 깊어지는 과정을 지나고 지나서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명상은 처음입니다만 웬만하면 스트레스를 막을 순 없다.
인생이 바다라면 스트레스는 마치 파도와 같았습니다.
며칠 잠잠했다 싶다가도 스트레스는 어김없이 거품을 물고 으르렁거리며 다가왔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헤엄쳤지만 그때마다 스트레스는 나를 먹어 삼켰고, 기진맥진하여 저항을 포기할
그런 나에게 마음챙김 명상은 스트레스가 주는 데미지를 막아주는 '방어템'이 되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 건포도는 나에게 물었어요. '그게 과연 진짜일까?'
마음 챙김 명상 클래스 2주 차에는 ‘건포도 명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숲과 놀이 산촌 바드리마을의 봄기운을 듬뿍 전합니다.
"매화는 신기하게도 코끝을 가져가도 제대로 향기를 맡을 수 없다.
바람과 볕, 공기의 조화가 잘 맞아 후욱 밀려들어오는 짙은 향기를 내 의지만으로 맡을 수가 없다. 우리네 사는 것도 매화향기 맡는 것과 닮았다." .
- 우리의 호흡엔 모든 생명의 호흡이 깃들어 있습니다. 자연과 내가 둘이 아님을 압니다.
자연 속에서 만난 사람, 생명 그리고 마음을 나누고자 합니다. -
연거푸 들리는 코로나19 소식 때문에 우리 가족은 자의반 타의반 삼식이가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집 밖의 활동을 줄인 것도 원인이지만, 결정적인 원인은 다들 하던 일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6편|범고래와 돌고래 사이 어디쯤
부제_무심하게 통증 바라보기

한번 목 근육이 놀란 전적이 있어선지 어깨와 경추로 이어지는 근육이 엉켜선지 집에서 스트레칭을 하다가 이번에는 왼쪽 목에 담이 왔다. 목을 돌리다가 근육이 꼬여서 서둘러 주물렀는데
다음 날도 여전해서 요가 수련을 하러 갈지 말지 망설였다. 아픈 상태로 수련하는 건 몸을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일이 아닐까. 하지만 지난번 아픈 상태로 수련하러 갔다가 눈에 띄게 회
마인드풀 뮤직 프렐류드(전주곡)
프렐류드(전주곡)
<마인드풀 뮤직> 칼럼 시리즈를 시작하며
음악을 틀지 않더라도 우리는 수많은 소리에 둘러싸여 살아간다. 당신이 글을 읽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은 온갖 소리로 가득하다. 잠시 눈을 감고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자.
1. 소리 실험 이야기
소리와 소리 인식에 대한 흥미로운 실험이 있었다.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5편|두려움은 망상임을 믿을 수 있다면
부제_ 망상을 격파하는 무공자가 되고 싶다
수련 중, 허리 통증이 유독 심했다. 전에도 후굴 동작을 하면 허리 척추가 빠질 것처럼 아파서 호흡으로 겨우 동작을 유지했는데, 이번엔 정도가 심했다. 전 시간에 목을 잘못 쓰는

선생님은 망상에 대해 말씀하셨다.
망상에 젖는다는 것. 우리는 생활 속에서 ~일 것이다, 아닐 것이다, ~인 것 같다, 아닌 것 같다는 말로 추측하며 지레 망상에 빠질 때가 있다. 그런 망상에 젖어 있다는 걸 알아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4편|장르불문 모든 장애는 기회일까요?
부제_통증에도 발언권이 있다면
오늘은 명상 중 마음속으로 무슨 생각들이 떠다니는지 바라보았다.
내게 비난하는 목소리를 들었고, 나는 그 비난의 목소리를 향해 반박하고 항변하고 있었다. 머릿속은 명상하는 내내 떠들썩했다.

선생님은 ‘아즈나 차크라’를 수련하라고 말씀하셨다. 부처처럼 온화하게 미간을 펴보는 것. 미간에서 힘을 빼보는 것.
마인드풀 이슈 당신의 방으로 찾아온 마인드풀니스 | 온라인 프로그램 소개
매일 확산되는 바이러스 소식에 선뜻 외출하기 쉽지 않은 요즈음. 몸과 마음 모두 다소 긴장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는 않나요?
내 몸과 마음은 내가 잘 들여다보고 챙겨주어야 하기에 외부적인 요인들이 호전될 때까지 내 방에서 몸과 마음을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
마인드그라운드에서 당신의 방으로 찾아갈 6가지 온라인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모아봤습니다.
| 리프레쉬 마인드
- 프로그램 명 : 휴식 수업, 관계 수업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3편|아틀라스의 마음
부제 _ 무엇이 나를 위하는 일일까
“이번 모임 같이 갈래?”
“아니... 꼭 가야 해? 왜 매번 떠밀 듯 물어봐?”
“나도 힘들어. 애들이 뭐라는 줄 알아? 나보고 진짜 결혼한 거 맞냐고 해.”
명상은 처음입니다만 2편 / 이런 모기떼 같은 잡생각들
마음챙김은 생각이나 스트레스를 억지로 없애려 하기보다 ‘지금-여기‘에 머무르며 관찰하는 것에 더 가까운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잡념들을 없애는 모든 시도들
고단한 하루를 마치고 침대 위에 눕는다.
전등을 끄고 오늘 하루 수고한 나를 토닥이며 베개에 머리를 묻는다.
눈꺼풀을 닫고 이불의 온기를 느끼며 점차 램수면모드로 들어간다.
그렇게 꿈나라로 빠져들려는 찰나, 귓가에 미세한 바람과 함께 ‘에엥-’하는 소리가 스친다.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2편 | 누구보다 나 자신에게 비폭력적일 것.
부재 _숨의 세계로 입장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과거에 행한 행위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미래에 나타날 현상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행위가 운명을 결정한다.&
ㅡ 요가 경전 <바가바드기타>
'하타요가'를 발견했을 때 이 문구에 마음이 머물렀다. 아쉬탕가 요가와 빈야사 요가 외에 요가의 종류가 더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하타요가'라는
사실 몇 년째 마음에 품고 있던 운동은 따로 있었다. 복싱. 집 근처에 있는 2층 복싱 체육관을 왔다 갔다 하며 꽤 오래 힐끔거렸다. 허름한 건물 계단을 올라가 복싱장 문 앞까지
프라나 안에서 존재연습 1편 | 진화는 우연한 과정 속에서 이루어진다.
부재 _하타요가라는 우연을 만나기까지 시퀀스
생각해보면 우연은 시간을 통해 내 안에 쌓여온 수많은 요소 중 하나를 건드리는 일 같다. 경험이 쌓이든, 사건이 쌓이든, 마음이 쌓이든. 내 안에 쌓인 것들이 없다면 우연도 발생하
'하타요가 일일체험'이라는 소개란을 발견했을 때, 이미 내 안에는 '요가'라는 요소가 겹겹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쌓여 있었다. 요가학원을 다니면
통증의 역사를 말하자면, 고등학생 때 이미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고, 유학시절에는 돈을 아끼려고 ‘우루사 곰’만한 배낭을 들쳐 메고 2시간씩 걷다가 경추와
무엇보다 마음, 마음의 통증은 오래된 것이어서 예전보다 나아졌다고 하나, 여전히 관계에서 일어나는 마음의 동요와 수탈은 나를 크게 휘청이게 했다. 외부에서 끼쳐오는 일들은 꼭 외부
마인드풀 이슈 명상 초보의 '앱으로 명상하기' | 두 번째 이야기
- 두 번째 이야기, 마보와 캄 앱으로 명상을 해 보았습니다.
"명상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몇 년 전부터 관심은 계속 두고 있었습니다. 템플스테이를 가볼까 싶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는데, 작년에는 명상 원데이 클래스를 참여했습니
그러다 지난해 10월부터 다니던 요가원에서 명상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습니다. 요가 동작이 모두 끝나면 10여 분 정도 명상의 시간이 있거든요.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앉아있거나 누워
지난달, 우연히 곽정은 작가가 출연한 TV에서 ‘코끼리’ 앱을 알게 됐고, 명상 앱을 다운받아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왕 앱을 쓰는 거, 여러 가지를 써보며
마보
마인드풀 이슈 명상 초보의 '앱으로 명상하기' | 첫 번째 이야기
- 첫 번째 이야기, 코끼리와 마음챙김 앱으로 명상을 해 보았습니다.
"명상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몇 년 전부터 관심은 계속 두고 있었습니다. 템플스테이를 가볼까 싶었지만 실천하지 못했는데, 작년에는 명상 원데이 클래스를 참여했습니
그러다 지난해 10월부터 다니던 요가원에서 명상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습니다. 요가 동작이 모두 끝나면 10여 분 정도 명상의 시간이 있거든요. 선생님의 말씀에 따라 앉아있거나 누워
지난달, 우연히 곽정은 작가가 출연한 TV에서 ‘코끼리’ 앱을 알게 됐고, 명상 앱을 다운받아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이왕 앱을 쓰는 거, 여러 가지를 써보며
코끼리
인터뷰 김세아 | 언와인드 요가
"내가 발 디디고 있는 이곳에서, 나 또한 한 인간으로서 세속에서 부딪히며 힘든 우리 현대인들에게 이 수행법을 모던한 방법으로 쉽게 전달하고 싶어요.
진지하고 무겁게 안 해도 되고, 넘어지고 실수하면서 깔깔대고 웃으면서 가볍게 해도 된다고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치유로 다가오는 순간이 있을 거예요.
스스로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치유의 능력만 가져가면 돼요."
1. 사람들과 나누고 있는 작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사람들에게 요가와 명상을 나누며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라는 말보다는 힐러라는 말을 좋아해요. 결국 모두 자신의 모습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삶의
숲과 놀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불안을 뚫고 간 가지산, 산행 중에 만난 지극한 평온함
"혹자는 힘들게 올라가서 어차피 내려올 걸 아득바득 산에 가냐 묻지만, 그건 산행을 제대로 해보지 않아 하는 소리다.
산행 중에 몸이 힘들어도, 힘든 만큼 마음이 텅 비게 되어 평온함을 느끼게 된다."
- 우리의 호흡엔 모든 생명의 호흡이 깃들어 있습니다. 자연과 내가 둘이 아님을 압니다.
자연 속에서 만난 사람, 생명 그리고 마음을 나누고자 합니다. -
우리나라의 남동쪽에 위치한 울산은 겨우내 날씨가 온화한 편이다. 천 고지가 넘는 고산준봉들이 병풍처럼 북서쪽을 둘러싸고 있으니 겨울 눈 구경이 쉽지 않다. 허나 꽃샘추위가 오는
명상은 처음입니다만 1편 / 오늘도 ‘잡념’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명상이 뭔가 사이비 같아서, 종교스러워서, 공중부양이라도 해야하는 신비스러운 매직일 것 같아서 등등의 이유로 입문을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서 마음챙김 입문기를 한 번 써볼까 합니다.
6시 45분.
‘회사 가기 싫어‘라는 생각과 동시에 아침에 눈을 뜬다. 샤워를 하면서는 어제 하지 못한 일과 오늘 해야 할 일에 대한 생각으로 벌써 출근한 느낌이다.
7시 30분.
가기 싫다 격하게 저항하는 내 몸뚱아리를 밀폐용기 같은 2호선 지하철에 욱여 넣으니 온갖 짜증이 밀려온다.
인터뷰 정수지 | 숨SOUM
얘기를 잘 들어준다는 것, 듣고 있으면, 어떤 부분이 괴로운지, 어떤 부분에 도움이 필요한 지 온 몸으로 느껴진다는 것.
그래서 제가 알고 있는 모든 방법을 사용해서, 괴로움에서 벗어나 조금 더 나 자신으로 온전히 일어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예전엔 예민함 때문에 힘들었다면, 이제는 그 예민함이 타인을 일으킬 수 있는 힘이 되니,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1. 사람들과 나누고 있는 작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돌이켜보니, 이 분야에서 일을 해 온 지가 벌써 18년을 지나오다 보니 하는 일들이 굉장히 다양해졌네요. 현재는 숨SOUM(Studio Of Urban Meditation) 명상센
인터뷰 강대웅 | 뿌리온더플레이트
내면의 힘과 더 가까워지고 직관의 목소리를 따르면 따를수록,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고 심리적으로 건강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결국 제 자신이 좀 더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길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이번 생에 태어난 이유가 있다면, 이런 작업을 제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나누면서 스스로도 더 행복해지고 다른 사람들도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1. 사람들과 나누고 있는 작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잊어버리고 사는 ‘내면의 힘’을 다시 찾고 그 ‘힘’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이 힘
인터뷰 민광 | 모크샤 요가원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을 원하고, 삶에는 언제나 고통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무엇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고, 진정한 행복은 어디서 구해야하는가에 대해 고민한다면
누구나 결국 내면을 향하게 될 것이고, 그것이 사람들이 명상을 하고 마음공부를 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1. 사람들과 나누고 있는 작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모크샤 요가원에서 육체적 수련으로서의 아쉬탕가 요가와 마음 수련으로서의 일요모크샤 수업을 진행합니다.
인터뷰 김용재 | 케렌시아
삶은 힘들고 괴롭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것이 있다고, 그래도 살아갈 이유가 있다는 말을 예술을 통해 주고받는 것 같아요. 살게 만들고, 견디게 만드는 거죠.
이런 이유로 음악을 계속하는 것 같아요.
제 음악에는 제 삶의 경험과 감정이 담겨 나오는 건데, 다른 사람들이 그걸 들었을 때 ‘이게 내 마음에도 울림을 줬어’ 라고 공감해주면 정말 기뻐요.
‘나 혼자가 아니었구나.’라는 연결감을 느끼게 하는 그 마음이 음악을 계속하는 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1. 사람들과 나누고 있는 작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인터뷰 박철홍 | 행복수업협동조합
내가 원하는 만큼 삶의 내적 성장이 되지 않았구나 하는 걸 알게 되었고,
내 안에 갈급한 마음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떻게 깨닫고 더 변화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내 마음에 대해서 깊이 들여다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매일 매일 연습하며 들여다볼 수 있는 방법을 명상에서 찾게 되었어요.
인터뷰 김하나 | 요가하나
명상은 바쁘게 뛰던 걸음을 잠시 멈추고 천천히 걸으면서 주변을 살피며 나 자신을 살필 수 있게 합니다.
주변 환경에 둘러싸여 그들이 원하는 ‘나’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나’를 계속 탐색할 수 있고
나와 관계 맺는 시간을 명상을 통해 안내합니다.
1. 사람들과 나누고 있는 작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저는 현대 요가인 ‘forest yoga’를 지도하고 있습니다. 개인, 소규모, 그룹,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콜라보 형식도 매년 다르게 진행합니다. 올해는
인터뷰 홍세진 | 마주(MAZU)
정말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어서, 나 하나만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의식이 달라질 때 우리가 함께 변화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함께 이 길을 가고 싶어요.
1. 사람들과 나누고 있는 작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심리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집단 상담을 하다가, 언어와 의식적인 작업에 한계를 느꼈고, 좀 더 쉽게 깊은 내면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예술
인터뷰 서홍 | 사운드 가든
사람들이 좋아질 때, 내가 사람들을 돕는 것이 아니라 그 일 자체가 나를 살리는 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것이 나에게는 명상을 업으로 삼은 가장 큰 이유예요.
남들이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것이 나도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길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1. 당신이 사람들과 나누고 있는 작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소리를 통해서 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마음을 이완하고 휴식하는 이완형 휴식 클래스죠. 그리고 이완 후에 명상을 할 수 있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집중을 통해서 이완하고 고요하
인터뷰 지안 | 사운드 가든
지금 제가 하는 일도 공간을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마음의 공간을 소리를 통해 만들고 있는 거예요.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나 긴장된 상태라면 마음은 무언가로 빼곡히 차 있거나 숨 쉴 틈 없이 답답한,
공간이 없는 상태겠죠. 싱잉볼 소리는 편안하게 이완시켜주면서 몸과 마음을 느슨하게 풀어줘요.
공간을 만들어 주는 거죠. 원래 기능들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1. 사람들과 나누고 있는 작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점심시간 12:30 -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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